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리자, 대통령실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파면돼 곧바로 전직 대통령 신분이 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강민경 기자!
대통령실로서는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됐는데요, 지금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대통령실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충격에 휩싸인 채 침묵하고 있습니다.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TV 생중계를 지켜본 참모진 사이에선 인용 선고 직후 곳곳에서 탄식이 흘렀던 거로 전해집니다.
참모진들은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데, 헌재 선고 전까지만 해도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기각 또는 각하를 기대하는 기류가 흘렀습니다.
윤 대통령의 복귀 가능성에 대비해 이른 아침 출근하고 동선을 점검하기도 했는데, 정반대의 소식을 접하자 이곳은 무거운 침묵만 흐르고 있습니다.
이제 대통령실도 집무실 정리 등 후속 조치에 들어가는 거죠?
눈에 보이는 변화는 없나요?
[기자]
헌재가 파면을 선고하고부터 20여 분 뒤, 대통령실은 집무실 앞에 올라가 있던 봉황기를 내렸습니다.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가운데에 무궁화 문양을 넣은 봉황기는 국가 수반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으로서의 공식적인 권한 행사가 끝났다는 의미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이 밖엔 아직 눈에 띄는 변화가 없긴 한데, 헌재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만큼 내부적으론 집무실 정리 등 곧 후속 절차에 들어갈 거로 예상됩니다.
한남동 관저에서 탄핵 심판을 지켜본 윤석열 전 대통령도 반응이 없나요?
마지막으로 대국민 메시지를 내놓을지에도 관심이 쏠리는데, 어떻게 전망하나요?
[기자]
헌정 사상 2번째 파면이란 불명예를 안게 된 윤석열 전 대통령도 침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헌재 변론에 직접 출석해 탄핵 사유를 적극적으로 반박한 만큼, 충격이 적잖을 거로 예상됩니다.
참모진들은 어떤 식으로든 짧게 입장이 나올 거라고 관측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밝힐지, 대통령실 발로 나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거로 알려졌습니다.
정치권에선 국민적 갈등을 수습하기 위해 입장을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잖습니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의 메시지로 사회적 혼란이 더해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방향과 수위를 놓고 측근들 사이 의견이... (중략)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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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파면돼 곧바로 전직 대통령 신분이 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강민경 기자!
대통령실로서는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됐는데요, 지금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대통령실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충격에 휩싸인 채 침묵하고 있습니다.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TV 생중계를 지켜본 참모진 사이에선 인용 선고 직후 곳곳에서 탄식이 흘렀던 거로 전해집니다.
참모진들은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데, 헌재 선고 전까지만 해도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기각 또는 각하를 기대하는 기류가 흘렀습니다.
윤 대통령의 복귀 가능성에 대비해 이른 아침 출근하고 동선을 점검하기도 했는데, 정반대의 소식을 접하자 이곳은 무거운 침묵만 흐르고 있습니다.
이제 대통령실도 집무실 정리 등 후속 조치에 들어가는 거죠?
눈에 보이는 변화는 없나요?
[기자]
헌재가 파면을 선고하고부터 20여 분 뒤, 대통령실은 집무실 앞에 올라가 있던 봉황기를 내렸습니다.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가운데에 무궁화 문양을 넣은 봉황기는 국가 수반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으로서의 공식적인 권한 행사가 끝났다는 의미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이 밖엔 아직 눈에 띄는 변화가 없긴 한데, 헌재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만큼 내부적으론 집무실 정리 등 곧 후속 절차에 들어갈 거로 예상됩니다.
한남동 관저에서 탄핵 심판을 지켜본 윤석열 전 대통령도 반응이 없나요?
마지막으로 대국민 메시지를 내놓을지에도 관심이 쏠리는데, 어떻게 전망하나요?
[기자]
헌정 사상 2번째 파면이란 불명예를 안게 된 윤석열 전 대통령도 침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헌재 변론에 직접 출석해 탄핵 사유를 적극적으로 반박한 만큼, 충격이 적잖을 거로 예상됩니다.
참모진들은 어떤 식으로든 짧게 입장이 나올 거라고 관측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밝힐지, 대통령실 발로 나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거로 알려졌습니다.
정치권에선 국민적 갈등을 수습하기 위해 입장을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잖습니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의 메시지로 사회적 혼란이 더해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방향과 수위를 놓고 측근들 사이 의견이... (중략)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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