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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3. 31.
■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전화연결 : 김종근산림청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남긴 영남에선잔불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산림청 김종근 대변인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대변인님, 나와계시죠?

[김종근]
산림청 대변인 김종근입니다.


대변인님, 안녕하십니까? 산불 진화 뒤에 잔불 진화는 계속되고 있다고 하는데 열화상 탐지 드론도 띄웠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잔불 진화 작업,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김종근]
산불진화대원들이 낮에는 산불 피해지를 올라 연기가 나는 곳을 직접 진화하고 있고요. 밤에는 말씀하셨듯이 열화상 드론을 띄워서 작은 불씨까지 찾아내서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밤낮으로 계속 잔불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주불은 모두 잡힌 상황이고 대부분의 불이 꺼진 상황이잖아요. 그런데 잔불이 남아있다라고 부르는 그 기준이 어떻게 됩니까?

[김종근]
말 그대로 잔불은 산속에 숨어 있는 불인데요. 두꺼운 낙엽층 아래라든지 암석층 아래에 있는 불은 산불 진화 헬기로 물을 그렇게 뿌려도 깊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을 지중화라고 부르는데요. 그래서 산불진화대원들이 산을 올라가서 이러한 불을 하나하나 직접 끄고 있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날씨가 될 것 같습니다. 당분간 고온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이다, 이런 예보가 있는데 그렇다면 이 지역은 물론이고 다른 지역에도 산불위험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봐야겠죠?

[김종근]
그렇습니다. 지금은 전국이 모두 건조한 상황입니다. 어제도 전국에서 5건의 산불이 발생되었습니다. 전라남도 해남군, 경기도 안성시, 대구광역시 남구, 충정남도 당진시, 경기도 파주시 이렇게 전국에서 산불이 발생되고 있고요. 모두 4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하였습니다. 이처럼 아직도 전국에서 산불이 많이 나고 있으니 집 밖에서 불을 절대로 사용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이번 산불은 물론이고 산불 관련 기사를 보면 실화로 인해서 불이 시작됐다는 내용이 대다수입니다.
산림당국 조사에서도 지금 대부분 이렇게 확인되고 있을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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