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시간 전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역대 가장 많은 양의 빙하가 녹아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기상기구는 현지 시간 21일 세계 빙하의 날을 맞아 보고서를 내고 1975년 이후 빙하 9조 톤 이상, 독일 넓이의 두께 25m 얼음덩어리가 없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한 해에만 빙하 4천5백만 톤이 사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기상기구는 지금의 녹는 속도라면, 캐나다 서부와 미국, 스칸디나비아, 뉴질랜드 등의 빙하는 21세기에 모두 사라질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셀레스테 사울로 세계기상기구 사무총장은 "빙하 보존은 단순히 환경이나 경제적, 사회적 필요 때문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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