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기상캐스터]
3월의 이례적인 폭설을 뒤로하고 오늘은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서울은 보시듯 눈도 대부분 녹았는데요.

하늘은 맑아졌지만 꽃샘추위는 여전합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9도로 여전히 영하에서 시작됐고요.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겠지만 그래도 7도에 그칩니다.

이맘때보다 5도 낮은 겁니다.

강릉의 최고기온 8도, 대전과 광주, 대구 9도가 되겠습니다.

충청 이남 지역은 어제보다 6도 높겠습니다.

기온은 급속도로 올라서 내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되찾을 텐데요.

주말이 되면 다시 최고 20도 안팎의 4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이 풀리며 또다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오후부터는 동쪽 지역에도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재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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