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 대형 여객선을 운항하는 사업이 2028년 취항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인천시는 옹진군과 지역 국회의원, 고려고속훼리와 '인천∼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신조 운항 공동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옹진군은 선사 고려고속훼리의 대형 여객선 신조 운항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인천시는 결손금이 발생하면 일부를 재정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 국회의원은 국비 확보를 통한 결손금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고려고속훼리는 올해 상반기 중 총톤수 2천t 이상, 최고속도 41노트 이상, 차량 20대 선적이 가능한 카페리선을 발주해 2028년 취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인천∼백령항로를 운항 중인 코리아프라이드호와 코리아프린세스호는 크기가 작고 차량을 실을 수 없어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주민 5천여 명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과거 이 항로를 운행했던 차도선 하모니플라워호는 선령 제한에 따라 2022년 11월 운항을 중단했으며 대체 선박 투입을 공모했지만 9차례나 실패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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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역 국회의원은 국비 확보를 통한 결손금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고려고속훼리는 올해 상반기 중 총톤수 2천t 이상, 최고속도 41노트 이상, 차량 20대 선적이 가능한 카페리선을 발주해 2028년 취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인천∼백령항로를 운항 중인 코리아프라이드호와 코리아프린세스호는 크기가 작고 차량을 실을 수 없어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주민 5천여 명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과거 이 항로를 운행했던 차도선 하모니플라워호는 선령 제한에 따라 2022년 11월 운항을 중단했으며 대체 선박 투입을 공모했지만 9차례나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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