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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대선 전 선관위 명의 휴대전화로 정치인과 연락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지난해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 사무총장은 지난해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해 경선을 치렀지만, 최종 후보로 선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김 전 사무총장은 재임 시절인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관위 명의로 별도의 휴대전화를 개통해 정치인과 연락했던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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