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 진행 : 정지웅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박상규 시사평론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여야 의원들이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에 대거 참석하면서장외 여론전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또 헌법재판소의 선고를 앞둔윤 대통령도 옥중메시지를 냈습니다. 오늘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박상규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먼저 국민의힘 주요 의원들이여의도와 광화문에서 각각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상당히 수위 높은 발언들이 쏟아졌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상규]
간략히 정리하자면 광화문 집회는 7만 5000명 정도가 운집한 것으로. 경찰 비공식 집계가 나왔고 여의도는 한 5만 5000여 명. 의원들은 광화문에는 윤상현 의원만 갔고요. 대부분 37명 정도가 여의도 집회를 갔습니다. 여의도 집회에 가서 했는데 왜 그러면 여의도 집회에 저렇게 개별 참석이었다지만 많이 갔냐고 물어보니까 거기 젊은층들이 많이 모인 것 같아서 갔다, 이런 설명을 하고 수위 높은 발언은 들어보면 국민의힘의 주장이니까 정치적 주장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들으면 될 것 같아요. 나중에 얘기가 나오겠습니다마는 민주당은 야4당의 연합집회 플러스 특정 성향 시민단체, 이렇게 해서 1만 8000명 정도가 모여서 의원들만 150명 정도가 모였어요.

그러니까 의원들이 대거 동원됐다고 얘기하는 부분은 한쪽은 민주당에서는 총동원령을 내려서 의원들을 거의 다 소집했습니다. 그래서 130여 명 플러스알파였고, 이쪽은 각자 가서 37명 간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을 양쪽이 대거 갔다라고 같이 놓고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다, 저는 그런 생각이고 각자의 정치적 주장을 쏟아냈기 때문에 그것을 감안하고 들었으면 좋겠다는 점이고 끝으로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제가 두 집회를 공교롭게도 어제 다 가보게 됐습니다, 취재하러 간 건 아니고. 그런데 2시부터 안국동 탄핵 찬성집회가 있었는데 그쪽은 뚜렷하게 연대집회의 성격이 강하더라고요. 그런 것이었고, 여의도는 제가 못 가봤고 광화문 집회는 갔는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층, 특정 종교, 기독교단체만의 집회는 아니었다. 저는 그렇게 봤습니다.


같은 질문을 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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