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이 선관위에 대해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 감사에서 900건에 가까운 채용비리가 드러났지만, 헌법상 독립기구란 점에서 감시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서 특검처럼 특별감사관을 두겠단 뜻도 밝혔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채용 비리 의혹을 집중 질타하며 국정조사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를 관리하는 조직인지 범죄 마피아 패밀리인지 헷갈릴 지경입니다. 한시적인 국정조사법을 도입해서 부정과 비리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해야..."
선관위 사무총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도입하겠다고 예고하며 특별감사관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6일 열리는 선관위원 인사청문회에선 자녀 채용 의혹에 연루된 박찬진 전 사무총장과 송봉섭 전 사무차장을 증인으로 요청했습니다.
[조은희 / 국민의힘 의원]
"선관위가 아빠 찬스를 휘두를 때 힘도 없고 백도 없는 공정한 경쟁을 기대했던 청년들 800여 명은 억울하게 탈락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은 내부적으로 부정선거 시연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민주당 행안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 측에서) 하도 부정선거라고 하니 투표가 진행되는 과정을 국회에서 시연 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의견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상원입니다.
영상취재 : 이 철
영상편집 : 조아라
이상원 기자 231@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