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이 여성과 소수자들에 대한 혐오를 정치적 자원으로 삼았다고 주장하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어제(18일) 서울 안국역 인근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저출생을 이유로 여성의 몸을 도구화하고, 민간 고용 평등 상담실을 폐지하는 등 여성의 권리를 훼손하고 축소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여성들이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젠더 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예산 삭감을 보며 헌정질서 파괴와 심각해지는 소수자 차별, 혐오를 예감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현 정권이 성평등 사회 실현을 요구하는 여성과 소수자들의 존재를 지우려 하고 민주주의 체계를 부정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 탄핵을 통해 성평등 민주주의 사회를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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