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를 만나, 지금 야당은 보통 야당이 아니라며 여당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서울 서초동 '이명박 재단'에서 진행된 권 원내대표와의 면담에서, 소수 여당으로서 대통령이 일할 수 있도록 똘똘 뭉쳤어야 하는데 분열돼 안타까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권 원내대표 체제가 된 뒤 당이 좀 안정화된 것 같아 다행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비공개 면담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통령이 한미관계를 걱정하며 통상 전문가인 한덕수 국무총리의 조속한 복귀를 바랐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런 국가적 상황에서는 민주당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여야가 혼연일체가 돼 나라를 먼저 생각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이번 일정은 권 원내대표가 지난해 12월 취임한 뒤 이뤄진 첫 전직 대통령 예방으로, 당은 새해 인사를 전하고 정국 조언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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