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 윤 대통령의 9차 탄핵심판 변론기일이 열렸죠. 직접 증언을 하는 자리는 아니었고양측의 주장을 정리하는 시간이었는데 예상 밖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나와서 헌재까지 간 뒤에 구치소로 다시 돌아갔단 말이죠. 그 이유가 뭔지 얘기가 많은데 혹시 들으신 얘기가 있으신가요?

[홍석준]
제가 알기로는 대통령께서는 헌법재판소에 가서 본인이 발언 기회라든지 하실 역할이 있을 줄 알았는데 변호사들하고 상의를 통해서 본인의 역할이 그렇게 없고 또 시간도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여기 있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을 하셔서 돌아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 헌재에서의 핵심은 바로 이겁니다. 조지호 경찰청장이 검찰에 진술한 내용이 공개된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 그러니까 계엄 당일 윤 대통령이 조 청장에게 전화를 해서 국회에 들어가는 국회의원들 다 잡아서 체포해라, 불법이야라고 말을 했다는 그런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습니까? 이 내용을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듣고 반발하면서 퇴정을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김형주]
윤 대통령 측은 전문증거라고 해서 그동안 검찰조사, 대통령께서 그런 말씀도 했지만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것을 한데 어울려서 마치 그게 증거인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위법하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이미 문형배 재판관이 4차 변론 때 우리가 전문증거에 대해서 굉장히 보완해서 사용하겠다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어제 강한 증거에 대해서 대통령 측 반발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이미 이의제기하기에는 시간이 늦었지 않았냐, 그렇게 생각하고요.

실질적으로 헌법재판관들이 쓰고 있는 것은 검사를 할 때, 그러니까 조서를 꾸밀 때 변호인단과 함께 있고 함께 배석한 자리에서 조서를 꾸몄고 또 조서에 대해서 본인 스스로가 직인이라든지 사인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쓸 수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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