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양 피살' 학교 등교 재개...심리 상담 지원 / YTN

교사가 흉기를 휘둘러 고 김하늘 양이 숨진 사건으로 재량 휴업에 들어갔던 초등학교의 등교가 재개됐습니다.

오늘(17일) 하루는 1~3학년이 등교해, 1시간 동안 애도 교육 등이 진행된 뒤 희망자에 한해 심리 상담이 이뤄졌고 일부 학부모들도 마음 건강 회복 교육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학년은 내일 등교합니다.

해당 학교는 이후 봄방학에 들어간 뒤 다음 달 4일 개학할 예정입니다.

학교 인근 아파트 도로에는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동형 심리 상담 버스가 오는 21일까지 운영됩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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