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첫 번째 증인으로 나선 조태용 국정원장. 홍장원 전 차장의 체포명단 메모가 주요 쟁점이 됐는데 네 가지 메모가 있다면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어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민영]
홍장원 차장이 처음에 자기가 횡설수설하면서 원래 왼손잡이인데 오른손으로 글씨를 쓰다 보니까 메모가 명확하지 않았다. 그래서 보좌관한테 다시 쓰라고 했다, 이런 식의 증언을 해서 한때 논란이 되지 않았습니까? 왜냐하면 본인이 명확하게 자기도 알아볼 수 없는 글이었기 때문에 새로 다시 적으라고 했다라고 했는데 본인도 알아보지 못하는 메모를 보좌관이 그렇게 명확하게 적었다라는 것 자체가 굉장히 신빙성이 떨어진다, 이런 지적들을 받았던 것 같은데요.
어제 조태용 원장 같은 경우에는 메모가 그 두 개뿐만 아니라 두 개가 더 있어서 총 4개였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 겁니다. 그래서 처음 본인, 그러니까 홍장원 차장이 처음 작성한 메모가 하나 있고 보좌관에게 작성하라고 시킨, 다시 쓰라고 한 메모가 또 하나가 있고 또 그 보좌관한테 또 한 번, 다시 한 번 적으라고 해서 세 번째 메모가 또 있는 것이고 거기에 누군가가 가필한 메모. 그러니까 홍장원 차장이 가필했을 가능성이 크겠죠. 그렇게 해서 총 4개의 메모가 있기 때문에 홍장원 차장의 단일한 지시를 메모에 정확하게 적시했다는 주장과 사실과 다르다라고 이야기를 한 것이고요.
이에 대해서 홍장원 전 차장이 4개가 아니라 3개다, 이렇게 반박을 했더라고요. 그러니까 조태용 차장이랑 사실상 같은 내용인데 보좌관에게 새로 쓰라고 한 것도 맞고, 거기에 자신이 가필한 것도 맞지만 그 가필한 메모는 단일한 메모이기 때문에 4개는 아니고 3개다, 이런 식의 반박을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본질적으로는 여러 가지 메모가 있고 그 메모가 첫 지시를 정확하게 적시를 한 것이 아니라 여러...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214080457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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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첫 번째 증인으로 나선 조태용 국정원장. 홍장원 전 차장의 체포명단 메모가 주요 쟁점이 됐는데 네 가지 메모가 있다면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어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민영]
홍장원 차장이 처음에 자기가 횡설수설하면서 원래 왼손잡이인데 오른손으로 글씨를 쓰다 보니까 메모가 명확하지 않았다. 그래서 보좌관한테 다시 쓰라고 했다, 이런 식의 증언을 해서 한때 논란이 되지 않았습니까? 왜냐하면 본인이 명확하게 자기도 알아볼 수 없는 글이었기 때문에 새로 다시 적으라고 했다라고 했는데 본인도 알아보지 못하는 메모를 보좌관이 그렇게 명확하게 적었다라는 것 자체가 굉장히 신빙성이 떨어진다, 이런 지적들을 받았던 것 같은데요.
어제 조태용 원장 같은 경우에는 메모가 그 두 개뿐만 아니라 두 개가 더 있어서 총 4개였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 겁니다. 그래서 처음 본인, 그러니까 홍장원 차장이 처음 작성한 메모가 하나 있고 보좌관에게 작성하라고 시킨, 다시 쓰라고 한 메모가 또 하나가 있고 또 그 보좌관한테 또 한 번, 다시 한 번 적으라고 해서 세 번째 메모가 또 있는 것이고 거기에 누군가가 가필한 메모. 그러니까 홍장원 차장이 가필했을 가능성이 크겠죠. 그렇게 해서 총 4개의 메모가 있기 때문에 홍장원 차장의 단일한 지시를 메모에 정확하게 적시했다는 주장과 사실과 다르다라고 이야기를 한 것이고요.
이에 대해서 홍장원 전 차장이 4개가 아니라 3개다, 이렇게 반박을 했더라고요. 그러니까 조태용 차장이랑 사실상 같은 내용인데 보좌관에게 새로 쓰라고 한 것도 맞고, 거기에 자신이 가필한 것도 맞지만 그 가필한 메모는 단일한 메모이기 때문에 4개는 아니고 3개다, 이런 식의 반박을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본질적으로는 여러 가지 메모가 있고 그 메모가 첫 지시를 정확하게 적시를 한 것이 아니라 여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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