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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적금 금리가 빠르게 떨어지면서 '연 9%대 적금 효과'를 내세운 청년도약계좌 신청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금융권과 금융당국은 지난달 청년도약계좌 신규 신청자가 17만 명으로 하루 평균 신청 인원이 한 달 전보다 5배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도약계좌의 총 가입자는 166만 명으로 가입 가능한 청년 추산인구 600만 명의 28%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 동안 매월 7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은행 이자에 정부 기여금을 포함해 최대 5천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는 정책금융 상품입니다.

청년도약계좌는 긴 만기 부담 등을 이유로 지난해까지 인기가 낮았지만, 시중 예·적금 금리가 내려가면서 매력도가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주식시장 평균 수익률, 금리 하락, 환율 상승 등 금융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리스크가 없으면서도 이 정도의 수익률은 청년도약계좌가 사실상 거의 유일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자ㅣ김태민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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