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rry Marriage (2024) Episode 85 English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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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erry Marriage (2024) Episode 85 English Sub    #EnglishMovie #cdrama #drama #engsub #chinesedramaengsub #movieshort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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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You

00:24Now our I got

00:27Me Gapan some gun. Yo, so yo, not Punga. Appa got gotta 필요한 그 시간이었다구요

00:35그런 상황에서 바로 달려와 줄 수 없는 사람을

00:38내가 앞으로 어떻게 믿고 살아야 할지

00:42잘 모르겠어요

00:47무슨 뜻이야

00:51부부 사이의 실례에 대해서 묻는 거예요

00:53공희 씨와 모모한테 부끄러운 짓 한 적 없어. 앞으로도 그럴 일 없을 거고

01:01아까 내가 회사 앞에서 본 건요

01:04뭘 봤는진 모르겠지만 오해야 억측이라고 오해요

01:10억측이요 우리 서로 믿기로 했잖아

01:14사고 나서 병원에 가는 동안

01:16강 팀장님이랑 그렇게 사라진 팀장님을

01:19내가 어떻게 믿어요 이 결혼을

01:23어떻게 실례해요. 오해라고 했잖아 강 팀장이랑은 외근 나가는 길이었다고

01:29내가 뭘 더 어떻게 노력해야 돼 회사라도 그만둬 그럼 공희씨가 만족하겠어

01:39네 알겠어요 제가 미련했어요

01:47지금 팀장님한테 저보다 프로젝트 성공이 먼저인데

01:53아

02:09얼마나 다쳤다는데 애는 괜찮대?

02:13괜찮대야 단수가 감싸안고 굴렀대 나비야

02:17단수만 손바닥 조금 다치고 공희는 말짱이야

02:21공희 진짜 임신 초기에는 조심해야 되는데

02:25자기 뭐해 산부인과 의사면서 동생 신경 좀 써

02:29아 나 진짜 얘 왜 이렇게 불안하지?

02:35어 오빠

02:37야 너 오늘 사고 날 뻔 했다면서

02:39오빠도 들었어?

02:41아이 엄마는 뭐 알아

02:43야 당연히 내가 알아야지 내가 산부인과 의사인데

02:47너 임신 초기에는 각별히 조심해야 돼

02:49혹시라도 통증이 있거나 뻐근해지면 바로 병원 가고

02:53오빠가 의사긴 의사구나

02:55알았어

02:57배를 따뜻하게 하고

02:59쉼호흡이나 명상을 잘 해줘야 돼

03:01무조건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 게 가장 중요해

03:05알았어 끊어

03:07어

03:14모모야

03:16엄마가 미안해

03:19이제 진짜 조심할게

03:21엄마는 모모만 생각할 거야

03:26우리 건강하자

03:31행복하자

03:33약속해

03:37약속해

03:40약속해

04:06서 팀장은 어제 잘 들어갔나?

04:08아니

04:10어제 일 끝나고 딱 한 잔만 하자는 게 좀 길어져서

04:14제법 많이 마셨는데

04:16걱정되네

04:18서 팀장이 은근 술이 약하거든

04:20자기 주량도 모르고 마셔

04:24아

04:26서 팀장이 나랑 마신 건 얘기 안 했어?

04:30내가 말 실수한 건가?

04:34공희 씨 괜히 신경 쓰이겠다

04:38일 때문에 마셨다고 들었어요

04:41그리고 제 남편은 제가 알아서 챙길게요

04:45그래?

04:47단 둘이 마신 것도 얘기했나?

04:53사회생활까지 간섭할 생각은 없어요

04:56순수하게 일 때문이었다면 어쩔 수 없는 거니까요

05:01공희 씨 의외로 쿨하구나

05:04이해심이 남다르네

05:06사장님 이런 식으로 말하는 의도가 너무 뻔하니까요

05:11뭐? 뻔해?

05:14저는 제 남편을 믿어요

05:16그러니까 쓸데없는 수작은 자제해주세요

05:21조심 좀 하지

05:23손은 어쩌다 다친 거야?

05:27누구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있길래

05:32벽을 한 대 쳤지

05:34잘한다

05:37왜 불렀어?

05:39홀리 콜라보 제발

05:41홀리 콜라보 제발

05:43홀리 콜라보 제발

05:45홀리 콜라보 제발

05:47홀리 콜라보 제발

05:49홀리 콜라보 제발

05:50홀리 콜라보 제품 반응이 아주 좋더구나

05:54화제성도 뛰어나고

05:56이 기세를 힘입어 후계자 발표까지 가야지

06:05할머니

06:06어

06:08뭐 할 말 있어?

06:10말해 전부

06:13그 사람이 할머니한테 돈을 얼마나 받아갔어?

06:19또 그 물건 얘기냐?

06:21관심 거들래도

06:25이해가 안 가서

06:27아들 버리고 떠나는 대가로 돈을 챙겼으면

06:33그 돈으로 떵떵거리며 살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06:36왜 그 모양으로 밖에 못 살고 있나

06:40도저히 납득이 안 가잖아

06:42단수야

06:43너는 그런 것까지 알 거 없어

06:46그런 족속 사정들이야 뻔하지

06:49돈 쥐어져봤자 날려먹고

06:54그러니 더는 알려고 하지마 단수야

06:57응?

07:16할머니

07:42또 쫓아왔네

07:44아니 저등치에 시교식 가당기나야?

07:48시집을 통째로 삶아먹게 생겨가지고

07:51시배우는 내 남녀노소 부분이 어딨어

07:55좋은 아침입니다

07:56안녕하세요

07:58안녕하세요

07:59안녕하세요

08:00잘들 지내셨죠?

08:01네

08:02좋습니다

08:04자 오늘은

08:06오늘은 부모에 대한 시를 써볼까 합니다

08:11여기 계신 분들 대부분 부모의 마음을 아실 텐데요

08:15오늘은 부모인 나를 돌아보는 게 아니라

08:19나의 부모에 대해서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질 겁니다

08:27나의 부모

08:30엄마

08:31나의 부모

08:34엄마

08:36제목 엄마

08:40달팽이 나무위를 기어가고

08:44철새는 하늘을 날아가고

08:49천사가 저기 앉아있고

08:54엄마가 고향에 살아계시니

09:00온 세상이 따사롭구나

09:14어머 어머 어머

09:16어쩌껴 저 판정들은

09:18정말 아름다우십니다

09:20잘하셨어요

09:25와 정말 잘하시는데요

09:27좋습니다

09:29자 이번에는

09:34강명자씨 한번 읽어보실까요?

09:41엄마의 얼굴은 낡은 책과 같다

09:46시간의 흔적이 가득한 얼굴에

09:48우리 가족의 이야기가 주름살처럼 빼곡하다

09:55당신 가실 적에

09:59마지막 옷꾸리면서

10:02참 울기도 많이 울었네요

10:07보내는 마음은 그렇게도

10:09참 울기도 많이 울었네요

10:14보내는 마음은 그렇게도 아렸는데

10:17이상해요

10:21떠나는 기분은 홀가분하네요

10:29가면 당신 만나자니요

10:34나 가면 왜 그렇게 꼬불하지 않나

10:39놀리지나 말아요

10:44이따금 나는 그 책을 꺼내어 묻고 난다

10:48엄마도 이렇게 아팠어?

10:51많이 헤매었어?

10:53엄마는 어떻게 엄마가 됐어?

10:56그러면 낡은 책은

10:59툭툭 자리를 털고 일어나

11:01나를 감싸앉는다

11:03나

11:05이렇게 엄마가 되었다고

11:08말 같게 웃는다

11:20뭐라고요?

11:25애 엄마라니요

11:27제가 지금 회사에 있는데 누가 찾아와요?

11:30아 잠시만요

11:31아니

11:33아 네 알았어요

11:35제가 알아볼게요

11:37네

11:41무슨 일이에요?

11:43아니 어린이집에 노아 엄마가 찾아와서 노아를 데려갔다는데

11:48대체 이게 뭐하는

11:51노아 엄마면 수연 언니요?

11:54아니 그 노아 친엄마 미국 간 거 아니었어요?

11:57뭐요?

12:00맹공구

12:02너 알고 있었으면

12:04내 손에 죽을 줄 알아

12:15다들 잘 하셨어요

12:17자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12:20수고하셨습니다

12:23선생님

12:24다음주까지 많이 보고 싶을 것 같아요

12:28저도 많이 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12:34경복 씨는 시 잘 쓰네요

12:39안 형사님이 한 말로 시 등단 안 하고 뭐 했대요

12:43이제부터는 안 형사님이 아니라

12:47안 시인님이라고 불러야 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12:51아유 지가 뭘요

12:54경복씨가 말이에요

12:56여류 시인인 것 같아요

13:06어 무슨 일이야?

13:09공구씨가 전화 안 받아서 그러는데요

13:12어린이집 지금 비상사태에요 어머님

13:15어린이집?

13:17아직 시간 안됐잖아 내가 이따가 노아 데리고 올거야

13:20노아 이수연씨가 데려갔대요

13:24응? 그게 무슨 말이야?

13:27일단 진정을 좀 해요 엄마 내가 가본대니까

13:31진정하게 생겼어?

13:33홍단이 전화 받고 내가 얼마나 놀랬는데

13:35아니 애를 막 데려가고 그러는거야?

13:38니가 허락했냐고

13:40아무튼 내가 가볼테니까 릴렉스 릴렉스

13:43다시 전화할게요

13:45가뜩이나 정신 사나운데

13:47니네 진짜 어쩌려고 그래

13:48아휴

13:50아우 진짜

13:58야 이수연!

14:00너 어디야

14:03아니 니네 진짜 어쩌려고 이래

14:08어머 미안

14:10괜찮아?

14:14얘 우리 공이 괜찮아?

14:18몸은 좀 어때 보여?

14:20걔? 걔 뭐 평소랑 똑같지

14:25공이 사고 났잖아 어제 회사 앞에서

14:28뭐?

14:30너 설마 몰랐던거야?

14:34몰랐는데

14:36얘 넌 어떻게 그러니?

14:40아무리 그래도 니 자식 새끼 가지는데

14:44남의 자식이라고

14:45진짜 너 그러는거 아니다?

14:49내가 뭐 일부러 그랬겠니?

14:52지가 말을 안하는데 내가 어떻게 알아

14:55시엄마가 뭐 독심술이라도 뿌려?

14:57말을 안해도 살피면 보여

15:00몸이 어떤지 마음이 어떤지

15:02시엄마도 반은 엄마 이름 붙여서 쓰는다는데

15:05진짜 해도 해도 너무한다

15:07곱게 보여야 곱게 돼야지

15:10우리 민기 발목이나 잡는애를

15:12너 지금 뭐라고 했니?

15:13니 아들 발목을 잡아 우리 공이가?

15:16내가 뭐 없는 얘기해?

15:18야 니 아들 놈만 아니었으면

15:22승승장구 잘나가리였어

15:25우리 공이가 발목을 왜 잡아

15:27니 아들이 우리 공이 발목 잡은거지

15:29겨우 계약직 벗어나서 정직원 다 내라

15:32우리 민기랑 어딜 비교해

15:34이게 듣자듣자 하니까

15:36야 사부인든 뭐든 개그짱 다 떼고 붙어

15:39오메 오메 오메

15:40또 열받아

15:41그만해 그만해

15:42진짜로 제발 좀

15:44오메 오메

15:46뭐야

16:02왔네

16:03노아야 내려와

16:05와 노아 키가 평균보다 크다

16:08아빠 닮아서 그런가?

16:10하...

16:12앵노아 가자

16:14왜요?

16:17엄마랑 더 있으면 안돼요?

16:23지난번에 병원에 왔을때 제대로 검사를 못해봐서

16:26어머니도 계셨잖아

16:29노아 발달검사 제때제때 안하고 있지

16:32니 진짜 석쌤이 뭔데

16:35난 의사고 노아 이것저것 검사해주려는 것뿐이야

16:40정 안내키면 보호자로 온걸로 하든가

16:44노아야 좋지?

16:46응

16:48너

16:50설마

16:53누가 뭐 다시 합치자 그럴까봐?

16:55걱정하지마

16:58죽었다 깨어나도 너랑 다시 안살아

17:10하...

17:14와이프 전화인가 봐

17:16받지 말지

17:18내가 왜

17:20지금 진료 중이잖아

17:22검사 끝나고 소견 들어야지 보호자님

17:27하...

17:32홍단 엄마

17:33노아 키 컸대요

17:35많이 컸대요

17:38응?

17:40우리 노아 지금 어디야?

17:42아빠랑 있어?

17:44네

17:46여기가 어디냐면요

17:57다녀왔습니다

17:59너 나랑 얘기 좀 하자

18:01네 무슨

18:03넌 왜 다쳤다는 얘기를 안해서 사람이 이상하게 맞더니

18:07오늘 니네 엄마 만났다

18:09내가 무슨 봉변을 당했는지를 알아?

18:12정면 사고였어요

18:15괜히 걱정하실까봐서요

18:17괜히 걱정을 하든 사서 걱정을 하든

18:21너 자꾸 시대가 일을 우습게 알고 그러나 본데

18:25내가 무슨 봉변을 당했는지 알아?

18:28너 자꾸 시대가 일을 우습게 알고 그러나 본데

18:32저는 그러려던 게 아닌데

18:37나 그렇게 독한 시어머니 만드니까 좋으니?

18:41보면 볼수록 애가 의묵스러운 구석이 있네

18:44얘

18:45시집 왔으면 너도 이제 2집 식구야

18:48어디 벌써부터 무슨 일만 있으면 친정에다 쪼르르

18:52같이 사는 사람보다 친정 식구가 먼저니? 그래?

18:58얘가 왜 이래?

19:04여기 어머님 손주 있어요

19:10지금 어머니 이쁜 목소리 다 들을 거예요

19:14응?

19:16내 목소리가 이뻐?

19:19그럼요

19:21어떨 때는 어머니 목소리가 노래처럼 들린다니까요

19:24아니 뭐

19:27내 목소리가 노래처럼 그래?

19:33앞으로도 우리 모모한테 힘이 되는 말씀 잘 부탁드려요 어머니

19:38응?

19:39아 뭐

19:43모모가 조금 피곤하대요

19:47그럼 전 먼저 올라가서 쉴게요

19:49그래 쉬어

19:58아니

20:00쟤는 뭘 야단을 쳐도

20:03어떻게 야단이 안 먹히는 기분이 들지?

20:07어휴 짜증나

20:09어휴 내가

20:11응? 응?

20:12어휴 짜증나

20:14어휴 내가

20:16응? 응?

20:28배를 따뜻하게 하고 쉼호흡이나 명상을 잘 해줘야 돼

20:32무조건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 게 가장 중요해

20:42아

20:45모모야

20:48괜찮아 다 괜찮을 거야

20:52행복한 생각만 하자

20:55행복한 생각만

21:04어휴

21:12어휴

21:16우리 집 남자 둘이 같이 들어오네

21:20아

21:21요 앞에서 우연히 만났어

21:23노아야 그치

21:25엄마가 요 앞에까지 데려다줬잖아 그치?

21:28노아 들어가 있어

21:31엄마랑은 아까 헤어졌잖아요

21:33아니

21:35니 엄마 말고 내 엄마 할머니가

21:37대체 나한테 어디까지 숨기는 거야?

21:42아니 왜 소란이야?

21:44어?

21:46어머님

21:47이 사람 저한테

21:48노아 엄마 기고 있다는 말도 숨기고요

21:51제가

21:52저 사람한테

21:54대체 언제까지 뒤통수를 맞아야 돼요?

21:57뒤통수라니

21:58내가 언제 뒤통수를 쳤다고

22:00그럼 매번 친 건 앞통수였니?

22:03아휴 그럴 거 없어 진정해

22:06수연이 돌아온 거 얘기 들어보니까 별거 아니더라고

22:09니가 걱정하는 그런

22:11어머님도

22:13알고 계셨던 거예요?

22:16그게 아니고

22:18어떻게

22:20저한테 그걸

22:21속이실 수가 있어요?

22:26노아야

22:27할머니하고 가자

22:28엄마

22:30혼자 이렇게 도망치는 게 어디 있어

22:32노아 데리고 가게에 있을 테니까

22:34니가 해결 봐

22:36입장 똑바로 해

22:37괜히 긁어부스러움 만들지 말고

22:41하

22:44결혼 소각서 갖고 와봐

22:47빨리!

22:52어?

22:54아니 애 밥 먹이고 온다더니 왜 벌써 옮겨?

22:57아휴 말도 마라

22:59노아야 여기서 밥 먹자

23:01나 배불러요

23:04응?

23:05뭘 먹고 왔길래 배가 불러?

23:07엄마랑 아빠랑 짜장면 먹고 왔어요

23:11탕수육이랑

23:14셋이서?

23:15네

23:17근데

23:18흉단 엄마한테는 비밀이래요

23:22아이고 이거

23:24영 심상치 않게 돌아가는 거 아녀?

23:28수연이 말이요

23:29내가 정말 심란해서 못 살겠다

23:31공이 걱정만으로도 그냥 속이 쓰린데

23:34공부까지 저 날리고

23:36근데

23:37니 오빤 왜 가길도 안 보고 어디 간거야?

23:41에이고 모르겠다

24:06수연아

24:36수연아

25:06우리 건이 10살 생일에

25:13우리 건이 15살 생일에

25:17우리 건이 10살 생일에

25:24우리 건이 15살 생일에

25:47건아

25:49이건 엄마가 주는

25:51마지막 생일 선물이야

26:17평생 못 전해주면 어쩌나 걱정하면서도

26:22차라리 못 전해주는 게

26:24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

26:27아저씨

26:34너무나 운 좋게도

26:36널 다시 만났고

26:39니 노래를 듣고

26:41니 웃는 얼굴을 볼 수 있었어

26:44그것만으로도 충분했는데

26:48내가 욕심이 많았나봐

27:14잠시나마

27:16니 옆에 머물 수 있어서 좋았어

27:21이 못난 엄만

27:23다 잊고

27:25웃으면서 살아줘

27:36수연아

27:37수연아

27:38수연아

27:39수연아

27:40수연아

27:41수연아

27:42수연아

27:44또 간 거야?

27:48날 이렇게 두고

27:50또 혼자

27:56이렇게 가버릴 거면

27:59엄만으로선 왜 해서

28:03왜

28:12나는 잊었네

28:17오 니가 보고파서

28:23나는 어쩌면

28:25알려들지 말라고 했지

28:26난 그 사람한테 직접 들어야겠어

28:28대체 왜 날 떠난 건지

28:30돈이 그렇게 좋았는지

28:31다수연

28:33그 프로젝트 말이야

28:34나 혼자 했으면 하는데

28:35더 이상 오해 살 일 안 하고 싶어

28:37저 애가 왜 왔지?

28:39제가 못 올 때 온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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