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박원석 전 정의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수영 정치평론가,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어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재판정에서는 좀처럼 듣기 힘든 표현을 썼었죠.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달그림자 같은 걸쫓아가는 느낌이다' 이 발언을 두고 민주당이 오늘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정조준했는데요. 두 발언 먼저 듣고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게 장난입니까? ★실실 웃으면서 아무 일도 없었다고 말할 사안★입니까? 형법에 법 전공했으니까 물어보겠습니다. ★미수죄 그거 뭐하러 있습니까?★ 아무 일도 없지 않았습니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이 아니라 심각한 일★이 있었고, 지금도 그 심각한 일은 계속 중입니다. ★정신 차리기를 바랍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민주당은 가짜뉴스를 처벌하겠다고 하면서 ★이재명 대표는 가짜뉴스에 대해서 면책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과 당 대표의 태도가 이렇게 이중적입니다. ★29번에 거친 무한 탄핵★을 하면서 ★자신의 재판에서는 무한 지연★을 시키고 있습니다. 기본사회, 기본소득 챙기지 말고 ★기본도덕부터 갖추길 바랍니다.★]


일단 먼저 윤 대통령의 달그림자 얘기부터 먼저 하겠습니다. 실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호수 위에 떠 있는 달그림자를 쫓는 느낌이다. 두 분은 어떻게 들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먼저 평론가님.

[최수영]
그러니까 저는 국회소추단은 이번 탄핵과 관련해서 계엄 사태가 의도와 과정에서 위헌, 위법이 있었다고 주장을 하고 윤 대통령은 사후 결과론적 당위성을 놓고 보면 내가 책임질 일이 없다라는 법에 규정된 내 권한을 행사했을 뿐이다 그런 얘기잖아요. 그리고 아무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고 다만 그것으로 인해서 내가 탄핵이 돼서 심리를 진행하고 있다라는 건데 사실 이 호수 위의 달이라는 말은 일본에서 유명한 대사입니다. 사실 이게 1937년에 일본을 뒤흔들었던 정경유착 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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