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 진행 : 성문규 앵커, 이은솔 앵커
■ 출연 :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방송 : 2025년 2월 4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여 전 방첩사령관도 김용현 전 장관으로부터 명단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포명단이 존재했다 이런 것에 대해서는 공통적인 입장 아닙니까?

◆홍석준> 김용현 전 장관은 시종일관 체포명단이 아니다. 그리고 포고령 위반의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에 대한 위치파악이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게 체포명단이다 이렇게 단정지을 수 없는 일이고. 저는 결국 그 메모, 홍장원 차장의 메모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바보가 아닌 이상은 국정원 1차장이 법적인 권한도 없고 인력도 없는 사람한테 과연 이런 정치인 체포를 해달라는 체포명단을 불러줄 수 있겠느냐. 그런 상식선에서 생각해 본다면 저는 홍장원 차장이 좀 나쁜 말로 하면 지금 현재 어떻게 보면 장난을 치는지, 혼자 작전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지금 여인형 장관도 이게 말은 좀 아낍니다마는 그렇게 명단을 불러주지 않았다고 이야기하고 오늘 헌재 재판관들도 거기에 대해서 그런 메모가 본인도 과연 그런 권한과 인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럼 왜 받아적느냐 이렇게 하니까 본인도 정신이 없었고 본인은 그냥 체포가 아니라 지원 정도로만 알았다. 이런 식으로 또 말을 바꾸고 있는 그런 사실이기 때문에 홍장원 차장의 체포라는 이런 메모는 처음하고는 저희가 볼 때 완전히 신빙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앵커> 오늘 이상할 정도로 어쨌든 여인형 전 사령관은 홍장원 전 차장 이야기만 나오면 발언을 거부했습니다. 발언을 거부하면서 이건 형사재판에서 할 말이 많다. 그러니까 진술이 많이 상반되는 부분이 있었든지 아니면 어쨌든 이렇게 공개되는 석상에서 이야기하기가 부담스러웠던지 어쨌든 상당히 그런 장면들이 많았고. 대신 여인형 전 사령관이 인정했던 건 뭐냐 하면 조지호 경찰청장한테 전화해서 합동수사본부 구성을 위한 인력 그리고 특정명단에 대해서 위치파악을 요청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특정명단도 얘기했는데 그게 그러면 체포명단이냐고 했더니 체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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