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설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설 연휴에 궂은 날씨 속에도 구치소 앞엔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였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눈발이 흩날리는 가운데 두꺼운 외투를 챙겨 입은 사람들이 천막 안에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머무는 서울구치소 앞에 연휴에도 지지자들이 모여든 겁니다.
이제 피의자에서 피고인 신분이 된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설을 보내게 됐습니다.
미결수용자인 점은 변화가 없는 만큼 3평 정도 되는 독방에 그대로 생활하게 됩니다.
서울구치소 설 당일 아침 식사 메뉴는 떡국이고, 별도 특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평소 주말·휴일처럼 저녁 9시까지 지상파 4개 채널 생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재판에 넘겨진 뒤 구치소에서 접견을 금지했던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변호인 이외에 가족 등 다른 사람들과도 만날 수 있게 된 만큼, 김건희 여사나 대통령실 참모들이 면회 올지도 관심입니다.
다만 원칙상 접견은 평일 일과시간에 가능한 만큼 연휴 기간 면회가 이뤄질 가능성은 작습니다.
대신 윤 대통령은 앞으로 남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과 내란죄로 기소된 형사재판 대응을 두고 전략 마련에 고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촬영기자 최성훈
영상편집 마영후
디자인 박지원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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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피의자에서 피고인 신분이 된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설을 보내게 됐습니다.
미결수용자인 점은 변화가 없는 만큼 3평 정도 되는 독방에 그대로 생활하게 됩니다.
서울구치소 설 당일 아침 식사 메뉴는 떡국이고, 별도 특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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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재판에 넘겨진 뒤 구치소에서 접견을 금지했던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변호인 이외에 가족 등 다른 사람들과도 만날 수 있게 된 만큼, 김건희 여사나 대통령실 참모들이 면회 올지도 관심입니다.
다만 원칙상 접견은 평일 일과시간에 가능한 만큼 연휴 기간 면회가 이뤄질 가능성은 작습니다.
대신 윤 대통령은 앞으로 남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과 내란죄로 기소된 형사재판 대응을 두고 전략 마련에 고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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