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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외래품종과 오래된 국산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해마다 새로 육성한 식량작물 우량종자를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진청은 지난해 10개 작물 종자를 전국 1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한 데 이어 올해는 12개 작물 종자로 늘리고 보급량도 1.6배 정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량종자 보급으로 외래 벼 재배면적이 2020년 5만 7,000헥타르(7.9%)에서 2024년 2만 7,000헥타르(4%)로 감소했다고 농진청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역 맞춤형으로 개발한 '알찬미'는 충북 진천과 청주에서 외래 벼 재배면적의 75.4%를 대체했고, '나들미'와 '한가득'은 인천 강화와 김포에서 1,325헥타르를 대체했습니다.

황택상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신품종 보급으로 외래품종 의존도를 줄이고 식량안보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품종 종자는 오는 31일까지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 신품종 종자 분양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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