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에서 '자경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2백여 명에 달하는 피해자를 상대로 성착취를 일삼은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30대 남성 총책 A 씨 등 조직원 14명을 아동·청소년성착취물 제작·유포 등의 혐의로 검거하고, 이 가운데 A 씨를 지난 17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직에 포섭돼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제공한 혐의로 40명을 검거하고, 아직 붙잡지 못한 33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이달까지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에 관심을 보인 남성들과 성적 호기심을 보인 여성들에게 접근해 텔레그램으로 유인한 뒤, 신상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피해자 가운데 자신의 범행에 동조한 이들을 조직에 끌어들여, 성착취물 제작 등의 범죄를 저지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와 조직원들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은 2백 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A 씨는 이 과정에서 미성년 여성 피해자들을 심리적으로 지배해 성폭행한 혐의도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A 씨에 대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가 어제(22일) 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자ㅣ신귀혜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화면제공ㅣ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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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이달까지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에 관심을 보인 남성들과 성적 호기심을 보인 여성들에게 접근해 텔레그램으로 유인한 뒤, 신상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피해자 가운데 자신의 범행에 동조한 이들을 조직에 끌어들여, 성착취물 제작 등의 범죄를 저지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와 조직원들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은 2백 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A 씨는 이 과정에서 미성년 여성 피해자들을 심리적으로 지배해 성폭행한 혐의도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A 씨에 대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가 어제(22일) 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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