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춤사위가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밤을 들썩였다.
트럼프는 취임식 이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수십 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잇따라 열린 3개의 무도회에 부인과 참석했다. 무도회는 열린 순서대로 현역 군인과 그 가족, 재향군인 등을 초청한 '사령관 무도회(Commander in Chief Ball)'와 지지자들을 위한 '자유의 취임 무도회(Liberty Inaugural Ball)', 기부자들을 위한 소수 정예 행사인 '스타라이트(Starlight Ball) 무도회' 등이다.
워싱턴DC 월터 E.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첫 무도회에서 검은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를 한 트럼프는 검은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스트랩리스(끈 없는) 드레스를 입은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등장했다.
트럼프 부부는 이내 원형 무대에 올라 미 해병대 군악대가 연주한 '공화국 전투찬가'(남북전쟁 당시 연방군의 군가)에 맞춰 왈츠를 췄다. JD 밴스 부통령과 부인 우샤 여사도 무대에 함께 올랐다. 이후엔 사령관 무도회 관례에 따라 정복을 입은 군인들과 함께 춤을 췄다.
트럼프는 이날 행사 연설에서 “내 생애 가장 큰 특권은 당신들의 총사령관으로서 봉사...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9118?cloc=dailymotion
트럼프는 취임식 이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수십 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잇따라 열린 3개의 무도회에 부인과 참석했다. 무도회는 열린 순서대로 현역 군인과 그 가족, 재향군인 등을 초청한 '사령관 무도회(Commander in Chief Ball)'와 지지자들을 위한 '자유의 취임 무도회(Liberty Inaugural Ball)', 기부자들을 위한 소수 정예 행사인 '스타라이트(Starlight Ball) 무도회' 등이다.
워싱턴DC 월터 E.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첫 무도회에서 검은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를 한 트럼프는 검은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스트랩리스(끈 없는) 드레스를 입은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등장했다.
트럼프 부부는 이내 원형 무대에 올라 미 해병대 군악대가 연주한 '공화국 전투찬가'(남북전쟁 당시 연방군의 군가)에 맞춰 왈츠를 췄다. JD 밴스 부통령과 부인 우샤 여사도 무대에 함께 올랐다. 이후엔 사령관 무도회 관례에 따라 정복을 입은 군인들과 함께 춤을 췄다.
트럼프는 이날 행사 연설에서 “내 생애 가장 큰 특권은 당신들의 총사령관으로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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