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 진행 : 이정섭 앵커
■ 출연 :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선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경제 현안, 오늘은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미국 시간으로는 20일 낮 12시고 우리 시간으로는 다가오는 새벽 2시가 되겠습니다. 미국 의회 의사당에서 트럼프 당선인, 본인이 두 번째 취임식을 맞이하게 되는 건데 4년 만에 돌아온 만큼 굉장히 강력한 의제들을 내세워서 세계를 흔들 거라는 전망이 많거든요. 어떻게 보시나요?

[채상미]
최근에 계속 나오는 아메리카 퍼스트. 미국 우선주의, 엄청나게 강화될 것이다, 이렇게 다들 예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자국 우선정책을 확대할 거다. 그다음에 자국 경제가 동맹과의 관계보다 더 중요하다. 이걸 강조하니까 결과적으로 관세 인상 그다음에 무역에 대해서 다양한 재협상이 줄줄이 일어날 거다, 이렇게 다들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세를 인상하게 되면 글로벌 무역시장 자체가 굉장히 불확실성이 증가하게 되잖아요. 한국은 굉장히 미국에 수출을 많이 하는 국가 중 하나니까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이렇게 보여지고요. 특히 우리나라 주요 수출 품목 있잖아요. 반도체, 자동차 그다음에 철강 같은 부문에 많은 타격이 예상된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굉장히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기 때문에 정재계 인사들이 취임식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취임식에 참석하는 것을 두고 어떤 걸 기대를 할 수 있을까요?

[채상미]
우선은 외교적 측면에서 보면 이번에 일곱 분이 트럼프 행정부 인사랑 만남을 가지려고 하는데요. 여기서 논의될 게 북핵 문제, 그다음에 한미동맹을 어떻게 강화할 것이냐, 외교적으로. 이렇게 논의가 될 예정이고요. 그리고 경제적 측면 같은 경우는 SPC그룹 같은 경우에는 텍사스에 1억 6000만 달러 투자하기로 했잖아요. 또 현대차도 취임식에 100만 달러 기부하고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정재계 인사들이 지금 대미의 창구가, 정치적으로 국가적인 창구가 없는 상태에서 경제 협력을 위한 직접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트럼프 주니어뿐만 아니고 미국 주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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