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양지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조수사본부가 윤 대통령의 2차 체포 영장 집행 시기와 전략을 놓고 고심하는 가운데 시기와 방식에 대한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이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전격 출석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양지민 변호사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2차 영장 집행이 언제 이루어질 것인가, 이와 함께 재발부받은 영장의 유효기간에 대한 관심도 큰 상황인데요.
공식 확인된 건 아닙니다만 지금 다수의 취재된 결과를 보면 2주에서 3주 정도 얘기가 나오고 있더라고요. 이 정도면 교수님, 꽤 긴 기간 아닌가요? [장영수] 보통은 일주일로 하기 때문에 긴 기간으로 볼 수가 있고 다만 전체적인 날짜를 보면 설 전까지는 영장 집행을 해라. 그런 정도의 의미고 아마 법원에서 먼저 연장하지는 않았을 테니까 공수처에서 신청을 할 때 그런 취지로 신청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보입니다. 말씀대로 설 전까지는 체포영장 집행에 결론이 어느 정도는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그래서 경찰 쪽에서도 압도적인 인력을 준비 중이다, 이런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1000명 정도의 구체적인 숫자까지 나오고 있어요.

[양지민]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1차 영장 집행 때를 잘 생각해 보시면 사실상 1차 저지선과 2차 저지선을 잘 뚫고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3차 저지선에서 인력 때문에 막혀서 못 들어간 측면이 있거든요. 왜냐하면 물론 차벽으로 막아서고 그 뒤에 한 200여 명 정도가 스크럼을 짜고 막아섰다라는 것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때 당시 200명이 차벽과 함께 막아서는 상황에서 공수처에서는 전체 투입 인원은 100명이고 그것도 3차 저지선까지 들어간 인원은 그보다 적기 때문에 인력에 밀려가 우리가 집행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고요.

무엇보다도 지금 경호처와 공수처가 공조본이 굉장히 강대강으로 흐르는 모습이다 보니까 자칫 잘못하면 무력충돌로 비화될 수 있다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이고요. 그러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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