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성문규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 뉴스 주필, 김헌식 문화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특별방송 '새로운 도약 2025']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다시 한 번 확인을 해 보니까 정말 다사다난한 한 해였던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잠시 뒤면 2024년 갑진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요. 보신각 제야의 종이 타종이 되면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이 시작됩니다. 2024년 말씀하신 대로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YTN이 뽑은 10대 뉴스와 함께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2025년을 준비해보겠습니다.스튜디오에 두 분 나와 주셨는데요. 노동일 파이낸셜 뉴스 주필, 김헌식 문화평론가 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원래는 참 해가 넘어가는 이런 분위기는 상당히 들뜨고, 어떻게 보면 축제 분위기 그렇습니다마는 올해는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지금 국가 애도 기간이고요. 2024년 마지막 보는 이 시간, 두 분은 어떻게 올 한 해를 정의하실 수 있을까요? 노동일 교수님.
[노동일]
한마디로 마음이 무겁다입니다. 아까도 얘기하셨지만 늘 우리가 쓰는 말이 다사다난 아닙니까? 올해처럼 그런 말이 와닿는 해가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연말에 이렇게 제주항공 사고가 나면서 많은 분들이 희생되셨는데 다시 한 번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요. 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마음이 무겁다, 다시 한 번 그 말씀밖에는 드리기 어려운 그런 것 같습니다.
평론가님은.
[김헌식]
다사다난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올 한 해 문화적 관점으로 보면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고 성과도 있었어요. 그런데 너무 좋지 않은 일들이 많다 보니까 그런 좋은 일들, 성과들의 빛을 가렸다. 그래서 2024년에 그래도 안 좋은 많았지만 좋은 일들, 또 성과들을 잘 살려서 2025년에는 좀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매진해야겠다는 생각도 한편으로 해 보게 됩니다.
그러니까요. 사실 참사가 또 일어나기 전에 우리나라 국내 정치적으로도 많은 혼란이 있었잖아요. 대통령 탄핵 그리고 국무총리 탄핵까지 이어졌었는데 컨트롤타워 보직도 대행체제로 이뤄지고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대응은 어떻다고 보시나요?...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12312333589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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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영상으로 다시 한 번 확인을 해 보니까 정말 다사다난한 한 해였던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잠시 뒤면 2024년 갑진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요. 보신각 제야의 종이 타종이 되면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이 시작됩니다. 2024년 말씀하신 대로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YTN이 뽑은 10대 뉴스와 함께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2025년을 준비해보겠습니다.스튜디오에 두 분 나와 주셨는데요. 노동일 파이낸셜 뉴스 주필, 김헌식 문화평론가 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원래는 참 해가 넘어가는 이런 분위기는 상당히 들뜨고, 어떻게 보면 축제 분위기 그렇습니다마는 올해는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지금 국가 애도 기간이고요. 2024년 마지막 보는 이 시간, 두 분은 어떻게 올 한 해를 정의하실 수 있을까요? 노동일 교수님.
[노동일]
한마디로 마음이 무겁다입니다. 아까도 얘기하셨지만 늘 우리가 쓰는 말이 다사다난 아닙니까? 올해처럼 그런 말이 와닿는 해가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연말에 이렇게 제주항공 사고가 나면서 많은 분들이 희생되셨는데 다시 한 번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요. 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마음이 무겁다, 다시 한 번 그 말씀밖에는 드리기 어려운 그런 것 같습니다.
평론가님은.
[김헌식]
다사다난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올 한 해 문화적 관점으로 보면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고 성과도 있었어요. 그런데 너무 좋지 않은 일들이 많다 보니까 그런 좋은 일들, 성과들의 빛을 가렸다. 그래서 2024년에 그래도 안 좋은 많았지만 좋은 일들, 또 성과들을 잘 살려서 2025년에는 좀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매진해야겠다는 생각도 한편으로 해 보게 됩니다.
그러니까요. 사실 참사가 또 일어나기 전에 우리나라 국내 정치적으로도 많은 혼란이 있었잖아요. 대통령 탄핵 그리고 국무총리 탄핵까지 이어졌었는데 컨트롤타워 보직도 대행체제로 이뤄지고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대응은 어떻다고 보시나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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