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 진행 : 김정진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성탄절인 어제도탄핵 정국 속 여야는 강대강 대치를 이어갔습니다.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자리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최고위원께서는 어깨 괜찮으십니까?

[이동학]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두 분 다 나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이야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관저에서 조용히 예배를 본 것으로 알려지고요. 그리고 성탄절에 공수처 소환조사에는 불응을 했습니다. 불출석 예상됐다고 봐야겠죠?

[이창근]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불출석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제가 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방송에 나와서 윤 대통령이 법의 절차에 따르겠다고 했기 때문에 변호인단 구성이 안 됐기 때문에 절차가 늦어질 것이다, 이렇게 생각했었는데요. 석동현 변호사가 언론에 지속적으로 브리핑하는 걸 봐서는 검찰수사에서 공수처로 넘어간 상황에서 공수처 수사에는 협조하지 않고 출석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탄핵심리에 집중하겠다, 이렇게 표현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걸 봐서는 출석은 없을 것 같고요. 탄핵심리 상황도 이제는 헌재에서 우편물을 송달받지 않은 상황도 송달받은 것으로 간주하고 심리 절차는 27일 예정대로 가겠다고 했지 않습니까? 거기에도 참석할지 안 할지, 그 부분을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불출석에 대해서 앞으로도 출석은 없을 것 같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동학 최고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3차 소환도 앞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시는지, 어떻게 보십니까?

[이동학]
공수처에서 2번 불렀고요. 앞서서 검찰이 1번 불렀습니다. 그러니까 3번 불응했습니다. 그리고 공수처에서는 1번 정도 더 부를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 과정에서도 결국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끝까지 싸우겠다고 하는 대국민 메시지를 냈었기 때문에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는 상황이고 인정할 기세나 이런 것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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