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시즌 왕중왕전인 월드 투어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 조가 가장 큰 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소희는 먼저 "올해 막판 부진하다가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좀 더 크게 와 닿는 것 같다"고 말했고,
백하나도 "2024년 마지막 경기이자 가장 큰 대회에서 우승할 줄 몰랐는데 우승하게 돼서 제일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세계 랭킹 1위 안세영도 함께 귀국하면서 "마무리되어서 좋은 거 같다"며 "이제 좀 쉬어야 할 것 같다"는 소감을 짧게 전했습니다.
이소희-백하나 조의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백하나·이소희 / 월드 투어 파이널 여자복식 우승 : 올해 마지막 시합이고 한 해 통틀어 제일 큰 대회라 생각하는데 그런 대회에서 1등 하게 돼서 기분 좋고…이런 배드민턴 시합 중에 제일 큰 시합에서 우승이라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결과를 냈는데 어제까지 실감이 안 났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언니랑 그러려고 하는데 일단 기분은 좋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41216231558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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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나도 "2024년 마지막 경기이자 가장 큰 대회에서 우승할 줄 몰랐는데 우승하게 돼서 제일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세계 랭킹 1위 안세영도 함께 귀국하면서 "마무리되어서 좋은 거 같다"며 "이제 좀 쉬어야 할 것 같다"는 소감을 짧게 전했습니다.
이소희-백하나 조의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백하나·이소희 / 월드 투어 파이널 여자복식 우승 : 올해 마지막 시합이고 한 해 통틀어 제일 큰 대회라 생각하는데 그런 대회에서 1등 하게 돼서 기분 좋고…이런 배드민턴 시합 중에 제일 큰 시합에서 우승이라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결과를 냈는데 어제까지 실감이 안 났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언니랑 그러려고 하는데 일단 기분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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