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두고, 대선 민의를 바꾸려 하고 실제로 일정 부분 효과를 거뒀으므로 대단히 죄질이 나쁘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에 타격을 받을 내용이 언론에 공개되자마자, 백현동 옹벽 그림이 공개되자마자, 그 영향을 줄여보려는 의도되고 준비된 거짓말이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전 판례를 따르더라도 유죄인 사안으로 사법부가 법대로만 판단해주길 기대한다며 민주당이 생중계를 거부하는데, 사실 민주당 스스로 판결은 이미 유죄로 난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하다 하다 안 되니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이 대표를 비교하는데, 트럼프 당선인은 유권자의 높은 관심을 이유로 재판 공개를 요구한 바 있다며 민주당이 이 부분만 쏙 빼놓고 얘기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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