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안미향 YTN 텍사스 리포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열흘 남은 미 대선, 선거 열기가 뜨겁습니다.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주에서 낙태권 이슈를 부각하고 있는 민주당 해리스 후보 유세에 슈퍼스타 비욘세가 합류했습니다. 트럼프에 올인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는 경합주 유권자에게 매일 100만 달러, 우리 돈 14억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있어 위법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YTN 미국 텍사스 리포터 연결해 현지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안미향 리포터.

[안미향]
안녕하십니까, 안미향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늦은 시간 고맙습니다. 텍사스는 지금 몇 시입니까?

[안미향]
지금 밤 12시 16분 지나고 있습니다.


늦은 시간에 연결 감사드리고요. 바로 몇 시간 전 해리스 부통령이 보수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텍사스 방문했는데 낙태 관련 이슈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비욘세도 지지 연설했다고 하는데 오늘 분위기 어땠습니까?

[안미향]
해리스 부통령의 텍사스 유세는 여성 건강과 여성의 자기결정권 등 낙태 문제에 집중했습니다. 또 텍사스에서 일어나고 있는 낙태로 인한 피해 여성들과 낙태 관련 소송에 대상자들이 나와서 집중 조명됐는데요. 제시카 알바의 지지연설을 시작으로 이후 산부인과 의사들 50여 명이 연단에 올랐습니다. 이는 낙태 이슈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현재 텍사스에서 건강상 위험에도 불구하고 낙태 전면 금지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전했는데요. 의사로서 텍사스의 여성들이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여성의 자기결정권 자유를 위해서 싸우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임 당시 로대웨이드 판결과 텍사스의 심장박동법 ㅋ라 불리는 낙태금지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응급상황에서도 낙태 수술을 받지 못해 사망한 피해자 가족의 중환자실 사투를 벌인 끝에 겨우 목숨을 건진 사례자와 그 가족들이 연단에 올라와서 결코 이게 남의 얘기가 아니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런데 텍사스는 사실상 낙태를 금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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