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지금 시각이 4시 13분이니까 한 15분쯤 뒤에 만납니다.

면담 성사 과정도 쉽지 않았고요. 의제는 물론 회동의 명칭까지 신경전이 치열했습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 온', 오늘은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윤-한 면담 위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바로 첫 번째 이슈, 키워드부터 볼까요? 첫 번째 키워드는 한동훈 대표의 부끄럽지 않게입니다.


한동훈 대표가 윤 대통령과의 면담을 앞두고 회의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당 대표 : 국민의힘 지지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게 하겠습니다 저희가 더 잘하겠습니다 당무감사 통해서 최대한 엄정하고 투명하게 조사하고 필요한 조치 할 것입니다. 그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한동훈 대표, 오늘 비공개 전략회의에서 얘기를 했답니다. 할 말은 다 하고 돌아오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어떤 말을 주로 할 것으로 보십니까?

[김철현]
일단 이번 회동의 성패는 결국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제3자 추천 특검안 얘기를 꺼내느냐 못 꺼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이거든요. 왜냐하면.


3대 요구는 기본적으로 하고?

[김철현]
3대 요구에 대해서는 저는 대통령실에서 일단 거기에 대한 답을 준비하고 있을 거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한 대표가 얘기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공개활동을 자제한다든가 또한 인적쇄신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대통령실에서 답변할 텐데 문제는 김건희 여사의 공개활동이 자제된다고 해서, 중단된다고 해서 그러면 과연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것이 되느냐? 인적 쇄신을 한다고 해서 그게 국민의 눈높이에 맞느냐, 그런 부분들에 대한 해답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결국 오늘 할 말은 다 하고 온다. 또 이대로 가면 죽는다는 거기에는 한동훈 대표가 스스로에 대한 각오도 다지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오늘 결국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3자 추천안 얘기를 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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