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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얇은 두께의 접는 폰으로 공세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도 '두께 전쟁'을 본격화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자사 접는 폰 제품 가운데 가장 얇은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오는 25일 국내에 출시합니다.

제품 두께는 10.6mm, 무게는 236g으로 지난 7월 공개한 제품보다 1.5mm 더 얇고 3g 더 가볍습니다.

또 펼쳤을 때 화면은 Z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넓고 2억 화소의 광각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가격은 278만 9천600원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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