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대표팀을 이끌 신상우 신임 감독이 처음부터 다시 팀을 꾸려 경쟁력을 회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신상우 감독은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여자축구가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백지 상태에서 스케치하고 색깔을 입힐 기회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침체한 여자 축구 세대교체와 관련해선 "바로 바꾸기에는 무리가 있다"면서도 "어린 선수들이 하나둘씩 선발 경기를 소화하면 다른 선수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돼 차츰 세대교체가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상우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26일 아시아 최강인 일본과 친선 경기를 치릅니다.
신 감독의 포부 들어보겠습니다.
[신상우 / 여자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 : 세대교체라는 게 참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지도자의 최종 목표가 국가대표 감독이라 하면 선수들도 최종 목표가 국가대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바로 바꾸기에는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어린 선수들이 하나둘씩 대표팀에서 경기를 소화하면 다른 선수들에게도 동기 부여가 되어서 제가 좋은 선수를 뽑을 수 있도록 직관도 하면서 차츰 세대교체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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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26일 아시아 최강인 일본과 친선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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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 / 여자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 : 세대교체라는 게 참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지도자의 최종 목표가 국가대표 감독이라 하면 선수들도 최종 목표가 국가대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바로 바꾸기에는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어린 선수들이 하나둘씩 대표팀에서 경기를 소화하면 다른 선수들에게도 동기 부여가 되어서 제가 좋은 선수를 뽑을 수 있도록 직관도 하면서 차츰 세대교체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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