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홍종선 대중문화 전문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핫한 이슈를 전문가에게 묻습니다. 이슈콜입니다. 걸그룹 뉴진스의 하니가직장 내 괴롭힘으로 오늘 오후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합니다. 사상 초유의 사태에 하니가 어떤 폭탄 발언을 터트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하니는 지난달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브의 다른 레이블인 빌리프랩 소속 매니저에게 “무시해”라는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하며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하니와 김주영 어도어 대표를 각각 참고인과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이후에 빌리프랩이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반박하자 하니는 지난 10일 국감 출석 의사를 밝히며 사건은 진실 공방으로 번졌습니다.

하이브와 민희진 간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민희진과 뉴진스, 하이브와 다른 레이블 간 갈등 전개 양상은 더 복잡해지는 모양새입니다. 홍종선 대중문화 전문기자와 함께 살펴봅니다. 기자님 나와 계시죠. 뉴진스의 하니가 따돌림을 당했다고 폭로한 데 이어서 국회 국감장까지 출석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티스트가 이렇게 전면에 나서서 의견을 개진하는 사례가 흔한 건 아니죠?

[홍종선]
매우 드문 일이고요. 사실 그동안 걸그룹이든 보이드룹이든 아이돌 그룹과 관련해서 따돌림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그것은 그 그룹 내에서의 멤버 간의 따돌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양상이 다르죠. 뉴진스 내에서가 아니라 하이브라는 회사의, 기획사의 특이한 구조를 봐야 될 텐데. 그 아래 한 6개의 레이블, 음반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말하자면 하니가 주장하는 바는 내가 소속된 레이블이 아니라 다른 레이블의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이 지나가는데 그동안은 선후배 관계든 동료 관계든 서로 인사를 하는 상황이고, 어떻게 보면 습관적으로 예의를 인사를 하려는 상황에서 걸그룹의 매니저가 무시해. 그냥 지나가라는 지시를 하는 듯한, 본인은 그것에 대해서 분명히 들었고 불쾌감을 느꼈다. 내가 이런 일을 당해야 되나. 이런 얘기를 팬들을 통해서, 팬과의 플랫폼을 통해서 호소를 한 것입니다.

이것을 두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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