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자살 결심해야만..." 韓 무기에 공포 느끼는 김정은? [지금이뉴스] / YTN

  • 그저께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이 자살을 결심하지 않을 것 같으면 전쟁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실장은 오늘 TV방송에 출연해 북한이 6·25 이후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은 늘 존재해 왔지만 일으키지 못했던 건 승산이 있는지 문제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승산의 요소로 꼽히는 한미동맹은 건전하고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서 튼튼하다며,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승산이 없도록 만드는 우리의 단합된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실장은 김정은은 지구 상에서 가장 부자이자 가장 강력한 권력을 가진, 가장 잃을 게 많은 자이기 때문에 우리의 정밀 고위력 무기에 공포를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정상 국가와 다른 왕조 국가로, 북한 주민들도 총폭탄 정신으로 수령을 옹호한다고 세뇌돼있는 만큼 김정은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자ㅣ신윤정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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