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동남아시아를 순방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우리의 '8·15 통일 독트린'으로 자유 통일 한반도가 실현되면 국제사회의 평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청중과의 질의 응답에서 중국과 맞서 싸운 역사도 있지만, 한국에 중요한 국가라며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자유 통일 한반도가 실현된다면, 한반도는 물론, 인태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가 획기적으로 진전될 수 있습니다. 북한의 핵 위협이 사라지고 국제 비확산 체제가 공고해지면서 역내 국가 간·지역 간 평화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대폭 활성화될 것입니다. (중국은) 북한 공산 정권이 남침을 했을 때 북한을 도와서 대한민국 국군과 유엔군과 함께 싸운, 전쟁을 한 그런 역사가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과거에 저희가 매몰될 것이 아니라…. 상호 존중과 국제 규범과 원칙에 입각한 그런 공동의 이익 추구라는 차원에서 대중 관계를 지금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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