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IGHT] 독대 논란 속 만찬 회동...의정갈등·김여사 언급 없어 / YTN

  • 5시간 전
■ 진행 : 장원석 앵커
■ 출연 : 홍석준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조금 전에 저희가 뉴스로 전해 드린 바와 같이 오늘 윤 대통령과 한동훈 지도부가 만찬을 했습니다. 지난 7월 24일에 열린 이후에 두 달 만입니다. 이번 만찬의 의미라면 어떻게 보셨습니까?

[홍석준]
일단 그동안 만찬이 연기되면서 불필요한 한동훈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갈등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또 그 이후에 몇몇 최고위원들만 대통령과 만찬하면서 한동훈 대표가 패싱당한 게 아니냐, 이런 오해를 받았었는데 이런 만찬회동을 통해서 신임 지도부와 대통령 간의 화합 내지는 갈등을 없애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나 싶고 그리고 만찬이었기 때문에 사실은 많은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마는 일단은 이런 회동 자체를 통해서 당정간의 협력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런 데서 의미도 있겠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고기 좋아하니까 소고기, 돼지고기 준비했다고 윤석열 대통령이 그렇게 얘기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이번 만찬의 의미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신현영]
별로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형식적인 만찬이었다고 보이고요. 다시 예전으로 기억을 되돌려보면 우리가 추석 전에 원래 한동훈 지도부 만찬이 예정돼 있다가 취소가 됐지 않았습니까? 취소된 사유가 아마 한동훈 대표가 의대 정원에 있어서 26년 정원을 유예하자는 주장을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의 의지와 반하는 의견을 가지고 매우 대통령실이 불편해했다. 그러면서 만찬도 취소하고 연기됐던 것이 오늘에 이렇게 이뤄지게 됐는데요. 사실 오늘의 만찬은 그냥 만찬을 위한 만찬이었다. 그리고 윤한갈등의 문제점을 회복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독대를 거부함으로 인해서 윤한갈등이 더 커지는 계기로써 오늘의 만찬의 모습이었기 때문에 국민들이 보셨을 때는 한동훈 대표가 고기를 좋아한다고 그걸 준비한다고 해서 정말 윤한갈등이 봉합됐느냐. 아무도 그렇게 보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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