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올 추석은 한여름만큼 뜨거워서 반팔 차림의 가을 명절을 보내고 있는데요.
연휴 끝까지 특보 수준의 더위가 계속되겠고, 더위로 인해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양은 5~40mm로 적습니다.
소나기가 지나지 않을 땐 대체로 맑아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은 저녁 6시 38분, 제주는 6시 39분쯤 차츰 해가 지겠습니다.
강원과 경북 동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의 최저기온 26도 등 밤사이 대부분 열대야 더위가 되겠고요.
내일 한낮에 서울 31도, 제주 32도, 부산은 33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한편, 14호 태풍 풀라산이 발생했지만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은 없겠습니다.
다만, 남해상에 파도가 높게 일어서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겠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Category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