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각] 여야의정 합의체 출범 불투명...대통령 지지율 최저 '20%' / YTN

  • 2주 전
■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두 분 나오셨습니다.

오늘부터 사실상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인 만큼추석 민심에 민감하게 반응할키워드 3개를 뽑아봤는데요. 먼저, 첫 번째 키워드 보고 오시죠.

긍정 20% 부정 70%. 오늘 나온 갤럽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 평가가긍정 20%, 부정 70%가 나왔습니다. 취임 후 최저치인데요. 특히 20%에 딱 멈춘 긍정 평가. 대통령실에서도 충격적으로 바라보고 있겠죠?마지노선 같은데요.

[김진]
충격적이죠. 이명박 대통령 때 취임 3개월 만에 광우병 사태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이 22%까지 내려갔습니다. 똑같은 사안은 아니지만 지금 당시의 광우병 사태에 해당되는 의료대란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는 점. 그래서 그런 것들이 연결되고 있는데 저는 예를 들면 체코 원전이라든가 또는 괄목할 만한 수출 대폭발, 이런 것들. 그리고 1인당 국민소득의 일본 추월. 이런 거시적인 경제효과가 골목경제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민심, 민생경제, 물가 이런 것들이 여전히 민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문제를 제대로 깨끗하게 화끈하게 해결하지 못하는 그런 여러 가지들. 예를 들자면 명품백 사건의 조사를 검찰청이 아니라 제3의 장소에서 은밀하게 보이게끔 조사를 하고 검찰총장을 패싱하고 이런 식으로 해서 자기 자신의 부인은 왜 이렇게 불공정하게 감싸냐고 하는 여론을 불식시키지 못하고 있고. 의료대란 사태에 관한 해결이 계속 어려운 국면,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봅니다.


여러 이슈를 다 짚어주셨는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부정평가 70% 중에 가장 큰 이유가 의정갈등입니다. 그런데 이 의정갈등은 긍정평가를 차지하는 이유 중에서도 큰 부분을 차지했는데요. 그렇다면 정부의 방향은 맞지만 추진 방법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 이렇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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