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중심도시 양주...K-의료·스포츠·관광 메카 도약 기대 / YTN

  • 그저께
■ 진행 : 장원석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의료 시설 접근성이 열악했던 경기 동북부 지역에 경기도가 운영하는 공공의료원이 들어섭니다.


양주시가 남양주시와 함께 그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는데요. 지역 현안을 듣는 시간, 오늘은 경기 북부 중심도시죠. 양주시 강수현 시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시장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양주시가 유구한 역사를 가졌던 아주 큰 도시였다고 들었는데요. 시청자 여러분들을 위해서 양주시가 어떤 곳인지 소개를 해 주시죠.

[강수현]
양주시가 양광도라고 고려시대에는 양광도라고 해서 경기도가 양주와 광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컸는데 해방 전까지만 해도 상당히 컸는데 해방 이후에 우리 양주가 지금 서울의 도봉구 그리고 노원구, 강북구, 중랑구로 서울로 편입됐고 또 지금 경기도의 의정부, 동두천, 남양주, 구리가 쪼개졌습니다.

629년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런 양주가 한 6만에서 시작해서 지금 한 28만 정도 되는데 최근에 우리 양주가 옥정지구나 회천신도시 등의 개발이 되고 있고 그다음에 양주 테크노벨리나 은남 산업단지가 조성이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GTX-C 노선 그리고 전철 7호선 그리고 서울-양주간 고속도로가 추진되고 있고 금년도 연말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하고 그다음에 교외선이 개통을 하기 때문에 양주가 2035년에 인구 50만의 도시가 되는 목표로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이런 양주에 좋은 소식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이게 어떤 내용인지 얘기해 주시죠.

[강수현]
바로 어제죠. 어제 보니까 우리 양주시가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양주시 전체 인구의 81%인 23만 명 정도가 서명운동에 함께 참여를 해 주셨습니다. 이런 게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만큼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서 시민들이 많은 애를 썼고 이런 결과로써 이루어낸 큰 쾌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동안 유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던 우리 시민들한테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드리겠습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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