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UP] '의대 증원' 영향받는 입시판...남은 변수는? / YTN

  • 그저께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오재성 다원교육입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의대 정원 확대로 혼란스러운 중에도 2025학년도 대입 수능 시계는 흘러가고 있습니다. 어제 수능 전초전인 9월 모의평가가 있었는데요. 달라진 입시 내용과 의대 증원 확대 영향 짚어보겠습니다. 오재성 다원교육입시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내년도 입시에서 의대 증원이 확대된 상황인데요. 실제로 현장에서 관심도는 어느 정도 높아졌습니까?

[오재성]
학생들 자체나 학부모님들의 기대치가 높다고 할까요. 아무래도 27년 만에 증원된 의대정원이 그래도 장년 대비 합격선보다 경쟁률과 여러 가지 변수가 나한테 기회가 있지 않겠나, 그런 기대심리로 인하여서 어느 정도 학생들이 지원을 더 공격적으로 한다고 할까요. 더 소신 지원한다고 할까요, 이런 부분들이 현장에서는 투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그리고 또한 의대의 역량들이 다소 부족했던 학생들이 같이 지원한다는 것도 보여서 일명 일반학과와 의학계를 동시의 지원하는 거죠. 이런 학생들도 현장에서 보이기 때문에 그래서 역시 의대증원에 대한 기대치와 그다음에 인원수, 변수 이런 것들을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고3인 재학생들의 관심이 더 높은지, 아니면 N수생의 관심도 굉장히 높다, 이런 보도가 많이 나왔었는데 어떻습니까?

[오재성]
N수생분들을 일명 졸업생이라고 하고요. 또 검정고시생, 이렇게 구분도 하는데요. 어쨌든 수능을 다시 준비하거나 또 수시를 다시 지원하는 분들이 있는데 최근 학생들을 만나보면 그럼에도 졸업생분들이 가지고 있던 3학년 1학기까지 현역 고3들은 반영되고면 졸업생들은 3학년 1학기만 반영되는 데도 있고 2학기까지 반영되는 데도 있는데요. 그래도 고3 때 수능체제를 충족 못했거나 아니면 면접 때 불합격을 했거나, 이런 다양한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작년에는 증원되기 전이니까 아쉽게 탈락했나. 아니면 내가 최저를 못 맞췄나? 이런 변수가 있는 학생들이 올해는 수능을 다시 준비해서 최저 경쟁력을 키우거나 아니면 학생부를 다시 한 번 지원해서 내가 제2의 면접에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겠다, 이런 학생들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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