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국민의힘은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 자택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법 앞의 평등을 보여줄 계기가 될 거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광재 대변인은 국회 기자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특정인에게만 유리하게 진행되는 법 집행은 공정한 사회를 추구하는 윤석열 정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비리를 덮기 위한 수사라는 야권 주장에 대해서는 음모론적 시각이 대한민국의 통합을 저해한다며,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지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또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항공사 취업과 해당 항공사 창업주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선임 과정 사이 인과관계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적절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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