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프로배구 남자부 통합 4연패를 달성한 최강팀 대한항공이 신인 드래프트에서 2%의 확률을 뚫고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확보해 천안고 세터 김관우를 지명했습니다.

김관우는 지난해 세계 남자 유스 배구선수권에서 대표팀 공격을 이끌었고, 국내 대회에서 세터상을 받는 등 초고교급 선수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트레이드를 통해 OK저축은행과 삼성화재의 1라운드 지명권을 갖고 있었던 대한항공은, OK저축은행과 삼성화재가 나란히 전체 1, 2순위를 뽑는 행운을 누리며 키 2m 4cm의 미들블로커 최준혁까지 영입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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