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여상원 변호사,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여상원 변호사, 김상일 정치평론가와 함께 분석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이 당정 소통 문제 없다라고 했고요. 오늘 한동훈 대표는 감정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바깥에서 보기에는 갈등이 있어 보이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여상원]
공식적으로는 갈등이 없죠. 외부적으로. 그런데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밖으로 우리 갈등이 있습니다,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 건 전부 다 내부적이고 마음의 문제이지. 그런데 지금까지 제가 저번 이 시간에도 말씀드렸지만 어떤 사람의 마음을 판단할 때는 그 사람의 공식적인 언어를 가지고 판단할 수 없고 취한 행동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통령 연찬회에 그동안 참석 안 했다. 그다음 만찬 연장됐다. 그리고 그전에 의료개혁 문제에 대해서 서로 말이 달랐다. 그다음에 채 상병 특검에 대해서는 말을 안 했지만 친윤하고 한동훈 대표 서로 생각이 달랐다. 이런 걸 쭉 종합하면 물론 총선 전에 김건희 여사 문제까지 하면 두 분이 참 여러 가지로 부딪칠 만한 일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감정은 좋지 않을 것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김상일 평론가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김상일]
일단은 저희가 중꺾마, 중일마 이런 얘기를 하잖아요. 제가 볼 때는 중윤마 같아요. 중윤마태.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마음과 태도다.


지금은 윤석열 대통령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

[김상일]
네, 왜냐하면 권성동 의원이 얘기했잖아요. 힘과 권한을 가진 쪽은 대통령이에요. 여당 대표는 민심을 전달할 뿐이지 결정권은 없어요. 그런데 민심을 전달하는 것마저도 굉장히 힘들고 굉장히 리스크가 큰 일입니다. 그런데 권성동 의원이 저렇게 툭툭 한다라는 표현을 쓰는 건 저는 안 맞다고 봐요. 본인은 한번이라도 민심을 전달할 본 적이 있나요? 왜 안 했죠?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해서, 자기 이익에 반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대통령의 눈치를 보고 심기를 보좌해야 하겠다고 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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