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여야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결산보고에서 지난 광복절 KBS가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가 연주되는 오페라를 방송한 것을 비판하면서도 원인과 해법에선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여당은 방송 내용에 문제가 없는지 검토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 있다며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하면서도, 친일 방송으로 밀어붙이는 건 억울한 면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KBS가 이른바 '땡윤 방송'도 모자라 매국 방송, 독재 미화 방송으로 전락했다며 사장이 직접 국민께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KBS 박민 사장은 친일을 위해 의도적으로 그런 방송을 편성하지 않았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불찰이었고,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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