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낮 기온은 분명 내려갔는데 여전히 더위가 느껴집니다.

태풍이 습한 공기를 몰고 왔기 때문인데요.

절기 처서인 내일도 서울의 최고기온 30도로 며칠 전보다 5도 낮지만, 습도가 90%에 달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체감 더위가 33도를 넘길 걸로 예상돼 폭염특보도 유효합니다. 

하늘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 새벽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강하게 퍼붓겠고요.

그 밖의 중부와 제주에 최대 60mm, 남부에는 40mm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해안가에 높은 너울이 밀려들겠습니다.

해수면이 높은 시기여서 안전사고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 서울의 최저기온 27도, 부산 28도 등 열대야가 계속되겠고, 최고기온은 대전 33도, 대구 35도, 강릉은 36도가 되겠습니다.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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