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ON] 국민의힘 “금투세 토론회하자”...민주당 “영수회담 제안” / YTN

  • 지난달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 온 시간입니다. 오늘 좀 늦게 들어갔습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날카롭게 분석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안세영 선수 귀국 때문에 출연 시간이 늦어졌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보겠습니다. 영수회담입니다. 어제 TV토론에서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다시 만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요청했죠. 오늘 나온 여야 목소리 듣고 오겠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가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을 묻는 TV토론, 앵커의 질문에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아침에 또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바로 영수회담 제안했어요.

[박수현]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것은 한 방송사의 앵커가 돌발질문으로 후보자 토론회에서 물은 것에 이재명 후보에게 누구를 가장 만나고 싶냐. 이재명 후보에게는 윤석열 대통령 외에는 없겠죠, 만나고 싶은 사람이.


한동훈 대표, 이번에 새로 됐잖아요.

[박수현]
그래도 그럴 것인데. 그런 상황에서 돌발질문에 답하는 형식이었는데 그것을 오늘 박찬대 원내대표, 대표 직무대행이죠. 만나자고 정식으로 제안을 한 것입니다, 어제 그런 상황을. 그러나 지금 현재 주식시장의 폭락을 저희가 블랙 먼데이라고 불릴 만큼 그런 경험을 했고. 정국도 꽉 막혀 있기 때문에 영수회담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번 만나보자, 이렇게 적절한 시기에 제안을 한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중이고요. 대통령실의 공식 입장이 아직 나오지 않은 것 같은데 김재원 최고위원님.

[김재원]
그런데 영수회담이라는 건 박찬대 의원이 대통령 만나자고 한 게 아니잖아요. 박찬대 의원은 아직 당대표 후보고 18일날 아마 선출이 될 텐데 이미 이재명 대표가 당대표라고 생각하고.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는 무조건 당대표이고 이재명 대표와 대통령이 만나자는 그런 제안을 한 것 같아요. 민주당은 전당대회 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워낙 요새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으니까.

[김재원]
그래도 그렇지 너무 심하잖아요.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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