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브리핑] '별 따기' 명절 KTX 티켓 20만 석은 빈자리로 출발 / YTN

  • 그저께
9월 10일 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조선일보입니다.

민족 명절 추석 연휴가 이번 주말이면 시작됩니다. 다들 고향 내려가는 기차표는 예매하셨나요? 명절마다 KTX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고 치열하죠. 그런데 무려 20만 석이 빈자리로 출발한다고 합니다. 취소표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돌아가면 좋으련만그렇지 못한 사례가 많죠. 출발 전 취소 수수료율이 최대 10%에 불과해서 출발 직전에 부담 없이 취소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루 전에만 취소하면 수수료 단돈 400원.3시간 전에만 취소해도 운임의 5%밖에 안 됩니다. 심지어 출발 후 20분 내에만 취소해도 요금의 85%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취소표를 구하려고 명절 직전까지 발만 동동 구르다가 결국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올해 설에 판매된 KTX 좌석 11~12%는 텅 빈 채 출발했습니다. 취소 수수료율이 낮다 보니 암표도 기승입니다. 전문가들은 적어도 운행 3일 전부터는 취소 수수료율을 크게 올려서 숨겨진 취소표를 끌어내야 한다고 지적하는데요. 이번 추석 귀향길엔 아까운 공석이 좀 적어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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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서울신문입니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탈모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탈모를 겪는 사람들에겐 엄청난 스트레스인데요. 탈모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탈모 예방에 좋은 습관까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국내 탈모 인구는 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거의 5명 중 1명꼴이라는 얘기죠. 차고 건조한 가을에는 두피 혈액 순환이 방해돼서 유독 더 탈모가 심해집니다. 모자를 자주 쓰면 탈모 유발한다고 알고 계신 분 많을 텐데 아닙니다. 또 머리 자주 감는 횟수도 탈모와는 무관합니다. 한 세대 건너 유전된다는 것도 과학적 근거는 약하고요. 대신 부모의 양쪽 유전요인은 다 받을 수있다고 합니다. 탈모의 원인으로 남성호르몬과 육식 위주의식습관, 영양 불균형 등이 꼽히죠. 그래서 탈모를 예방하려면 적정한 체중을관리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게 좋습니다. 규칙적인 수면과 금연도 필수고요. 또 머리를 감고 저온으로 말린 상태에서 빗질을 하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탈모 방지용 샴푸는 효과가 미미하다고 하네요. 탈모, 완치는 어렵지만 약물 치료로도 진행을 늦추거나 완화할 수 있습니다. 예방 ... (중략)

YTN [정채운] (jcw17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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