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초 강한 난기류’에 아수라장 된 여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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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8월 5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룡 변호사,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김종석 앵커]
기내식이 엎어지고 아수라장이다. 인천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로 향하던 항공기에 탑승한 일부 승객들이 난기류로 인해서 심한 기체 흔들림으로 부상을 당했습니다. 오늘 온라인에서 꽤 많이 회자가 되었던 장면인데요. 송치훈 부의장님. 지금 기내식도 전부 엎어지고 떨어지고, 난기류야 종종 있는 일이지만 이번에 조금 심각해서 실제 승객들이 꽤나 놀랐다고 하더라고요?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실제 현장에 있었던 분은 진짜 죽는 줄 알았다고 인터뷰를 했고요. 저 정도로 음식이 전부 쏟아질 정도면 전체 비행기가 정말 크게 흔들렸던 것이거든요. 최근에 비행기를 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난기류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에 비해서 이상기후로 인해서 난기류가 예전에 비해서 잦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긴 한데, 이번에 너무 크게 일어났기 때문에 이것과 관련하여 비행기에서 제공되는 음식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제한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것을 이용하는 이용객들 역시 조금 더 많은, 아마 난기류는 늘 만날 수 있지만 저 정도의 큰 난기류로 이어지지 않을까라는 공포심에 휩싸이게 될 텐데. 이런 것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대안들이 같이 병행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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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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