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에도 곳곳 열대야...내일도 찌는 듯한 더위 계속 / YTN

  • 지난달
오늘도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은 한증막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비공식 기록으로는 경기도 여주 점동면이 무려 40도까지 올라 가장 더웠고 공식 기록으로는 강원도 정선이 37.3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서울도 오늘 36.2도까지 오르며 올여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경신했는데요.

오늘보다는 조금 덜하지만 내일도 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은 34도,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저녁까지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오겠고 충남과 전북에는 매우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강원도 강릉은 17일째 밤더위가 나타나며 관측 이래 최장 열대야 일수를 기록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8도, 강릉 26도, 부산도 26도로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서울 34도, 광주도 34도, 대구는 35까지 치솟으면서 무척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나기도 잦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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