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IGHT] 대통령실, 제2부속실 설치 착수...'제3자 특검법' 신경전 / YTN

  • 2개월 전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홍석준 前 국민의힘 국회의원, 신현영 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의 활동을 보좌할 제2부속실 설치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여야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발언 먼저 듣고 말씀 나누겠습니다.

[윤희석 /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 :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제2부속실이 설치되면 더 이상 대통령 배우자에 관련된 의혹이라든지 이런 공방이 없어질 거로 기대하는 것이 지금의 상황입니다.]

[최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국민께서 대통령 부인에 대한 신뢰를 모두 상실한 지금, 제2부속실의 설치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벌거벗은 임금님의 행차라도 보여주려고 합니까? 대통령실에 경고합니다. 지금 국민이 명령하는 것은 김건희 여사의 벙커로 전락할 제2부속실 설치가 아니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을 전면 수용하는 것입니다.]


정치권에서 제2부속실 설치 이야기가 나온 건 한참 됐는데 결국 오늘 대통령실이 설치를 한다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여당은 김 여사 관련 논란이 관리될 것이라고 내다본 반면에 야당은 김 여사의 벙커다. 방어막이 될 것이라고 비판을 했습니다. 두 분 어떻게 보셨는지요?

[홍석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을 하면서 청와대를 슬림화하기 위해서 이전 정부에 있었던 제2부속실을 폐지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민주당에서 줄기차게 김건희 여사 관련된 일을 비판을 하면서 제기해 왔던 것이 부속실이 없었다. 그래서 사적인 네트워크로 김건희 여사가 해외 순방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하는 것이 아니냐 이런 비판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께서도 지난번에 파우치백 수수 관계에 대해서 사과를 하시면서 제2부속실을 하겠다는 말씀을 하셨고.


2월에 KBS 특별대담에서 그런 얘기를 직접 했었죠.

[홍석준]
그렇습니다. 대통령 말씀의 후속조치로 제2부속실이 설치가 되는 것 같고. 그럼으로써 영부인께 하시는 일들을 좀 더 공식적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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