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첫 '든든전세주택' 경쟁률 21대 1...서울 101대 1 / YTN

  • 2개월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무주택 중산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90% 이하 수준의 전세로 공급하는 주택인 '든든전세주택' 입주 경쟁률이 21대 1을 기록했습니다.

LH는 전국 10개 지역 든든전세주택 천641가구에 입주자 모집을 한 결과 3만 4천679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188가구 모집에 1만 8천983명이 신청해 101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이어 부산이 53대 1, 대구가 34대 1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공급 물량이 가장 많은 수도권은 1천384가구 모집에 2만 9천704명이 신청해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LH는 지난 201년~2022년 전세난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했던 매입임대 유형인 '공공전세주택' 잔여 물량을 이번에 든든전세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했습니다.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이나 자산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입주자로 선정되면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신생아 가구나 유자녀 가구가 신청하는 경우 우선 배점도 부여합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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